[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도 공공하수도 및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수리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가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하수관로는 ▲체계적인 유지관리 ▲철저한 개선계획 이행 ▲현장 운영의 효율성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공단은 전국 89개 기술진단 완료시설 중 59곳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를 거쳐 최우수 1개소와 우수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괴산군, 2025년 2기분 및 과년도 환경개선부담금 독촉분 부과
충북 괴산군은 2025년 2기분 및 과년도 환경개선부담금 독촉분 9203건에 대해 총 2억6743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와 같은 환경오염의 직접 원인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3월, 9월)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미납된 부담금에 대해 독촉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기한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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