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공정위에 "ESG 경영 지원군 돼 달라"

기사등록 2025/11/13 07:30:00 최종수정 2025/11/13 09:30:25

한경협 'K-ESG 얼라이언스' 회의 개최

주병기 "윤리적 소비·포용적 거버넌스" 강조

김윤 의장 "기업, ESG 내재화 노력"

산업계 "공정위 제도적 지원 필요"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경제인협회’로 55년 만에 이름을 바꾸고 새로 출범했다. 사진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앞에 설치된 표지석. 2023.09.1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산업계가 13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만나 "기업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데 있어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한국경제인협회가 개최한 '제13차 K-ESG 얼라이언스’ 회의에 참석해 ‘공정거래와 기업 ESG 경영에 대한 조언’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윤리적 소비와 포용적인 글로벌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본주의로의 전환을 이뤄야 하며, 공정위도 지속가능한 자본주의로의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도 "기업들이 자율과 책임 속에서 ESG 경영을 내재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공정위가 기업들이 잘 하고도 오해받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많이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얼라이언스 의장)을 비롯해 K-ESG 얼라이언스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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