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으로 치킨 훨훨" 교촌에프앤비, 3Q 영업익 113억 전년비 47%↑

기사등록 2025/11/12 15:48:08

3Q 매출 1352억원…전년비 6%↑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소비심리 개선"

소스·수제맥주 등 신사업도 호조세

[서울=뉴시스] 교촌 판교 신사옥.(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올해 3분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효과와 신사업 호조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52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거뒀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 47.2% 증가한 수치다.

교촌에프앤비는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으로 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소비심리 개선 효과에 더해 복날 여름 성수기, 치맥 페스티벌, 스포츠마케팅에 따른 치킨 판매량이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마라레드, 허니갈릭 등 신제품 출시 효과와 소스, 메밀단편, 수제맥주 등 신사업의 호조세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지난해 3분기 가맹지역본부를 직영으로 전환하며 발생한 비용 탓에 수익성이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라고 말했다. .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4분기에도 APEC 정상회담에서 조성된 K치킨 붐업과 더불어 연말 성수기 효과, 메밀단편, 소싯 등 신규 브랜드 안착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