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편성은 어떻게?…순창군, 사회단체 의견수렴

기사등록 2025/11/12 15:01:08
[순창=뉴시스] 지난 11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순창군의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에서 최영일 군수가 군의 재정 현황과 사회단체 보조사업의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ㅅ순창군 제공) 2025.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사회단체 간담회'를 열고 재정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예산편성과 관련해 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열린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현재의 재정여건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사회단체 보조사업의 심사 기준과 검토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기본소득사회로의 점진적 진입을 대비해 사회단체들이 지역 공동체 내에서 안전망 역할을 확대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또 군의 재정 한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보조사업의 목적에 충실한 운영이 필요하다는 점도 재차 강조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한정된 재원 속에서 군민의 삶을 지키는 예산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단체의 협조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산의 방향성과 군정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실현해 가는 데 있어 오늘 이 자리가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한정된 예산이지만 군민들께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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