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단풍축제 11월16일까지 개최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오는 16일까지 개최하는 '2025년 경상남도수목원 단풍축제'가 이번 주에 절정을 이루는 시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일요일에는 9100여 명이 수목원을 방문해 단풍으로 물든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현재 분재 및 가을꽃 국화를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경남도수목원은 수목원 확대 및 활성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2034년까지 '식물테마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주차장, 하늘다리 등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 시설 보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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