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남원 정령치 생태축복원지서 진행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남원시, 지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보전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 공주대학교 산림과학과 학생 등이 동참했다.
'백두대간 보호 20년,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 숲'을 주제로 한 이번 백두대간 사랑운동에서는 ▲백두대간 사랑실천 결의문 낭독 ▲백두대간 생태축 가꾸기 체험 ▲백두대간 미니 종주 ▲백두대간 20년간 발자취 보기 등이 진행됐다.
백두대간법은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한반도의 핵심 산림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됐다.
행사가 열린 정령치는 덕유산과 지리산을 연결하는 백두대간 마루금였지만 지난 1988년 지방도가 생기면서 단절됐던 것을 산림청이 2016년 옛 모습에 가깝게 연결·복원해 백두대간이 갖는 상징성과 생물 다양성을 회복한 곳이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백두대간 사랑실천 결의를 모두가 마음속에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백두대간의 미래 숲이 되도록 보전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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