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 '수능 한파' 없다…"평년보다 포근"

기사등록 2025/11/11 14:11:38 최종수정 2025/11/11 15:36:24
[대구=뉴시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는 한파 없이 평년보다 1~3도 높은 기온을 보이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대구지방기상청 제공)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인 13일 대구·경북은 '수능 한파'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수능 당일까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맑겠고, 평년보다 1~4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수능 당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14~18도 내외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 소집일(12일) 이후부터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고, 기온도 점차 오르며 평년 기온 이상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능 당일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안동 4도, 대구 6도, 포항 9도로 예상된다. 최고기온은 안동 16도, 대구 17도, 포항 18도로 전망된다.

바다 물결은 0.5~2m로 전망돼 수험생의 해상교통 이용에는 큰 지장이 없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수능일에 큰 추위는 없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준비해 오후 시간대의 기온 변화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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