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한밤 SUV가 빈집 대문 쾅…차량 전소·운전자 부상

기사등록 2025/11/10 14:47:10

20대 운전자 졸음운전 추정

[임실=뉴시스] 10일 오전 2시6분께 전북 임실군 임실읍 두곡리에서 주행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빈집 대문을 들이받아 SUV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강경호 기자 = 10일 오전 2시6분께 전북 임실군 임실읍 두곡리에서 주행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빈집 대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20대)씨가 부상을 입었다. 또 사고 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SUV 1대가 모두 불에 타 2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으로 인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