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국 각지에서 명예군민과 가족 25명을 초청하여 ‘2025년 함양군 명예군민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환영식, 관내 문화탐방,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개평한옥마을 일두고택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처음 함양과 인연을 맺고 다시 우리 함양을 찾아주신 명예군민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양군과의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등 여러분들이 함양군의 든든한 홍보대사가 되어 함양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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