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관, 호주 방문해 호주 육군총장 등과 군사교류

기사등록 2025/11/10 10:16:37 최종수정 2025/11/10 10:36:25

10~15일 호주 출장…육본·합동작전사·국방대 등 방문

호주 육군총장과 한-호 상륙군 발전회의 약정서 체결

[서울=뉴시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15일 경기 화성시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제76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해병대는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10일부터 15일까지 호주와의 군사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해 호주 육군본부, 합동작전사령부, 국방대학교, 함대사령부, 초군반 군사학교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주 사령관은 방문기간 중 사이먼 스튜어트 호주 육군참모총장(육군 중장)을 만나 한-호 상륙군 발전회의 약정서를 체결한다. 또 호주 합동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주요 관계자들과 인도-태평양 공동안보 대응과 한국-호주 상륙전 발전 및 연합훈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3일에는 미-중 경쟁과 동맹정책 등 변화하는 미래 안보환경 속에서의 다자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한-호 안보협력대화에도 참가한다.

이 밖에도 시드니 무어파크에 위치한 6.25전쟁 참전비를 찾아 호주 군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한국과 호주의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해병대는 지난 2월 제1회 한-호 상륙군 발전회의를 개최하고, 7월 호주 탈리스만 세이버 연합훈련에 대대급 규모가 참가했다. 호주 육군은 국내에서 실시한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등 지속적인 군사교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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