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공모 진행…충북도민 1인 1건 제출 가능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개장을 앞둔 복지공간 '온-누림 플랫폼'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내년 3월 가칭 온-누림 플랫폼을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준공한다.
1층엔 해피아이센터(장난감도서관·키즈카페), 2~3층엔 평생학습관(강의실·동아리실), 4층엔 청년센터(창업지원공간·청년카페)가 들어선다.
공모 기간(10~28일)에 충북도민 누구나 1인 1건씩 제출할 수 있고, 보은군청 누리집에서 응모 요령을 파악할 수 있다.
이승엽 군 미래전략과장은 "온-누림 플랫폼은 영유아부터 청년을 거쳐 노인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형 복지 거점"이라며 "내부 심사와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당선작 1건(30만원), 우수작 4건(각 10만원) 등 총 5건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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