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작품, 울산 온다"…울산시립미술관 27일부터 전시

기사등록 2025/11/10 08:32:50 최종수정 2025/11/10 08:36:23

내년 2월8일까지 '반 고흐와 현대미술의 만남 : 신홍규 컬렉션'

반 고흐·일레인 드 쿠닝·김수자 등 국내외 작품 76점 선보여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울산시립미술관은 '반 고흐와 현대미술의 만남 : 신홍규 컬렉션'이 27일부터 내년 2월8일까지 시립미술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울산시 제공)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 울산에선 처음으로 전시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반 고흐와 현대미술의 만남 : 신홍규 컬렉션'이 27일부터 내년 2월8일까지 시립미술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전시에선 반 고흐의 '농부의 초상' 작품 등을 비롯해 일레인 드 쿠닝, 사이 톰블리, 데이비드 살레, 김수자, 정창섭 최정화, 임충섭 등 국내외 유명 작가 54명의 근현대 미술작품 76점을 만나볼 수 있다.

18세기 로코코시대를 시작으로 근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는, 책이나 사진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현대미술사의 흐름을 거장의 작품들을 눈앞에 두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역사적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을 비롯해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이 함께 울산시립미술관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료는 성인 기준 1000원, 19세 미만의 청소년들은 무료이다. 울산 시민은 50% 할인된다. 관람 예약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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