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김가은이 윤선우와 결혼 후 연애 초반과 다르다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가은'에 올라온 영상에서 신혼집을 공개했다.
김가은은 현관을 소개하며 "양쪽으로 각자 신발장을 나눴는데 선우 씨 신발장에 제 신발이 침범해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실에서 "정말 좋아하는 주지스님 한 분이 계신데 결혼선물로 직접 찍은 해바라기 사진을 주셨다"며 "집에 이런 게 있으면 돈이 잘 들어온다더라"라고 했다.
이어 윤선우는 주방에서 여러 컵을 보여줬다. 그는 "이건 우리 사귀고 얼마 안 돼서 직접 만든 컵"이라고 말했다.
김가은은 "초등학생이 그린 것 같다. 연애 초반에는 저런 걸 많이 하러 다녔는데 요즘엔 없다"고 했다.
그는 거울을 보고 "여기는 춤을 추는 공간"이라며 춤을 췄다.
한편 김가은 윤선우는 지난달 26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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