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19일 자정 국내 및 대만 지역 정식 출시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게임 콘텐츠와 주요 이벤트를 공개했다.
엔씨는 지난 6일 특별 편성된 생방송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소개했다.
아이온2는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게임은 오는 19일 자정에 국내와 대만 지역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이용자의 원활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위해 16일 이벤트 시작과 함께 기존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하고, 신규 서버도 추가 오픈한다. 이용자는 계정당 1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아이온2 개발진은 방송에서 ▲외형 아이템, 패키지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인게임 상점 공개 ▲’지스타 2025’ 아이온2 부스 안내 ▲게임 내 조작 스타일 ‘AION1 모드’와 ‘AION2’ 모드 비교 설명 등을 진행했다.
엔씨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에 게임을 출품한다. 엔씨 부스 방문객들은 아이온2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대표 인스턴스 던전 ‘우루구구 협곡’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시연 부스 옆에 마련된 NC시네마에서는 아이온2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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