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 충북 청주서 현장 최고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옥천군 추가 선정 등 건의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청주공항 활주로 사업 등 충북 청주 지역 현안과 관련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정 대표는 사전최고위원회에서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 이강일·이연희·송재봉 의원, 이재한·노승일·전원표 지역위원장의 지역현안 건의를 받고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적극 반영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고 알렸다.
구체적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옥천군 추가 선정 ▲청주공항 활주로 ▲오송바이오산단 ▲광역급행철도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대한 건의가 됐다고 한다.
정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청주 오스코 중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다. 충북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K-바이오 세계 도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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