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이마트 아산점으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덧신과 2단 행거, 앨범, 발광다이오드(LED) 전구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다. 이는 시청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 아산점은 지난해 5월 아산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달 약 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집중호우 당시 가장 먼저 지역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신속한 복구와 수해민 지원에 큰 힘을 보탰다.
강대영 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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