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9일 '수토문화제' 개최…조선시대 출정식 등 재현

기사등록 2025/11/06 16:45:51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해 11월에 열린 2024 울진 수토문화제 모습.(사진=울진군 제공) 2025.11.06.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오는 9일 기성면 대풍헌 일원에서 '2025 울진 수토문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조선시대 울릉도·독도 수호를 위해 파견됐던 수토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수토사들의 출정과 임무 수행 과정을 생생히 재현해 울진이 영토 수호의 역사적 출발점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수토사 출정 행렬'에서는 수군 복장을 갖춘 수토사 일행이 수토문화쉼터에서 대풍헌까지 행진하며, 당시의 장엄한 분위기를 재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울진 지역 예술 단체들이 선보이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수토문화제를 독도 수호 역사를 상징하는 전국적 문화 브랜드 축제로 발전시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토문화제를 통해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대표 울진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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