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하나로,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산형 유보통합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교육청이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6곳을 지정했다.
노아·큰별·한신 등 유치원 3곳과 대연·소담·한아름 등 어린이집 3곳은 지역 내 유보통합의 중심적 역할 수행을 위해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형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상향평준화 과제와 중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학교 선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배우고 즐기는 유보통합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울놀이마당에서는 세발자전거 달리기, 림보, 줄다리기 등 협동심을 기르는 놀이를, 대동놀이마당에서는 딱지치기, 투호, 널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부경대 박영환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박 교수는 지능형 용접 및 자동화 분야 전문가로, 용접 및 접합공정의 고도화, 첨단소재 접합기술, AI 기반 용접 공정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며 국내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동의과학대 이태식 교수, 부산시장 표창 수상
동의과학대학교는 물리치료과 이태식 교수가 평화통일을 위한 헌신적 노력으로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 교수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2016~2018) 재임 시절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회 설립을 주도하고 관련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는 등 남북 보건·재활 협력의 토대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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