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층간소음갈등관리 모범도시' 입증

기사등록 2025/11/06 09:34:18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최우수상' 수상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소통관과 주택과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2025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5.11.0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경기도 주최 '2025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광명시는 2013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 시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갈등관리 체계를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민원 상담 ▲당사자 간 협의·조정 ▲예방 교육 ▲홍보물 제작 등 4단계 종합지원체계로 공동주택 내 소음 갈등을 관리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모의재판 등 참여형 교육을 진행하고,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는 모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와 연극 등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해 갈등관리 능력을 높이고 있다.

공동주택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지만, 2021년 9월 기준 391건이던 광명시 층간소음 민원은 2025년 9월에는 103건으로 4년 사이 73.7%가 감소했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가 복잡해지고 생활환경이 밀집되며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행정력 낭비와 사회적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며 "선제적 갈등관리 체계를 구축해 증가하는 생활 속 갈등을 예방하고,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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