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국립군산대학교가 5일 교내 제1학생회관 광장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잡페스티벌을 열었다. 이 행사는 6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제41대 총학생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총학생회 슬로건 'DO:DREAM'을 모티브로 '꿈꾸는 일자리, 도전하는 청년'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북은행, 새만금개발공사, 현대자동차, 오뚜기,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세아베스틸, 로얄캐닌 등 공공기관과 대기업, 지역 우수기업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학내 사업단과 학과별 부스에서는 진로상담,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연풍 학생처장은 "잡페스티벌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진로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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