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김동찬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오는 14일 오후 3시 광주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김동찬의 출발'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동찬의 출발'은 김 전 의장이 광주의 미래를 위해 헌신해 온 핵심적인 성과를 상세히 기술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주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저자의 집필 배경과 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저자와의 대화' 시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는 이번 책을 통해 인공지능 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AI가 광주의 교통, 일자리, 청년 문제와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김 전 의장은 청년이 희망을 품고 정착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광주 청년 정책 기본조례 제정'을 주도하고 노·사·민·정 사회적 대통합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의 중재자 역할과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전 의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주 북구청장 선거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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