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최근 부산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GS리테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당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맞아 방한한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참석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요 시설 간 협력 강화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추진 ▲연계 상품 및 판매 채널 공동 개발 등에 협력하고 장기적인 협력 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진흥원, 7일 메디스토밍 연구회 개최

부산경제진흥원은 7일 오후 5시 부산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올해 '메디스토밍(Medi-Storming) 연구회' 하반기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메디스토밍은 의료(Medical)와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의 합성어다. 융합 연구와 실질적 협력 모델을 촉진하는 개방형 산업·임상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헬스케어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산·학·연·병·관 공동 과제 발굴 및 실증, 사업화 연계 가속화를 목표한다.

이번 연구회는 상반기 성과를 구체적인 협력과제 도출과 임상, 사업화 연계 로드맵 고도화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 및 인사말, 산업 전문가 초청 강연, 10개 분과별 심화 토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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