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유적네거리~국립중앙과학관까지 2㎞ 구간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 선사유적네거리~국립중앙과학관까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5공구가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4일 오후 대전 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도시철도 2호선 5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5공구는 선사유적네거리에서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이다. 3개 정거장(둔산선사유적지, 만년, 국립중앙과학관)과 만년보도육교 철거, 탄동천교가 신설된다.
이달부터 공사를 단계적으로 착수해 가로수 이식 및 차로 확장 작업 등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도심 주요 도로 인접 구간에서 시공이 이뤄지는 만큼 차량 통행 제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및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규영 대전시 트램건설과장은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대전의 미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불가피한 과정임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의 순환 노선이다.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편의성 향상 및 지역균형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8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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