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감홍사과 전국 제1 주산지
감홍사과, 최대 22브릭스 높은 당도
감홍사과는 1993년 문경시에 처음 도입돼 재배가 시작됐다. 그러나 '못난이 사과'라 불릴 만큼 외관이 좋지 않아 재배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문경시는 감홍사과의 달콤한 맛을 알리기 위해 재배 지원, 사과 전문 인력 양성, 문경사과연구소 개소 등으로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
문경감홍사과는 평균 17~19브릭스, 최대 22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특유의 탐스러운 검붉은 빛, 이른바 '감홍빛'을 선명하게 띤다. 현재 문경시는 전국 제1의 주산지다.
감홍사과는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한 달 반 정도만 만나볼 수 있으며, 매년 물량이 조기 소진된다. 문경시는 2028년까지 재배 면적을 80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감홍사과는 단순한 과일이 아니라 문경 농업의 자부심이자 지역 브랜드 경쟁력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고도화와 재배 기반 확대를 통해 전국 최고 프리미엄 과일로서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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