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다음 달 7일까지 전자관광지도를 활용한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음성군 전자관광지도를 통해 관광코스 6곳을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얻게 된다. 코스당 기념품(농특산물) 1개씩 모두 6개까지 수령 가능하다.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관광코스는 반기문평화기념관, 봉학정원, 감곡매괴성당 등으로 구성됐다.

◇2025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음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부문별(일반·청소년·아동)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모두 1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5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진행됐다.

대상 도서는 일반부문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 청소년부문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아동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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