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5% 오른 3976.5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9% 상승한 1만3404.0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9% 오른 3196.87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02% 내린 3954.0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미중 정상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갖고 무역전 확전을 자제시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상하이, 선전 거래소 총 거래규모는 약 2조1100억위안으로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 하이난테마주, 인공지능, 온라인 게임 등이 강세를 보였고 펜타닐, 금, 반도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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