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장문찬), 농협김해시지부(지부장 이강희),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근희) 등 60여 명과 김해시 진영읍 우동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단감 수확과 선별 작업을 도우며 인력난에 시달리는 1인 농업경영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산환경공단 직원들에게 ‘김해에서 생산한 가야뜰 쌀’을 전달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농협의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몽골적십자사 울란바토르 칸울 지사회장, 경남적십자사 방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몽골 울란바토르 칸울 적십자사 나랑츠맥(NARANCHIMEG) 회장이 방문해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 칸울 적십자사 나랑츠맥(NARANCHIMEG) 회장은 최근 창원시에서 진행된 문화다양성축제 제20주년 맘프(MAMF)에 참석했다.

맘프 체험부스에서는 게르 관람 및 모형 조립, 활쏘기, 샤가이 체험과 몽골 적십자사 부스 등을 운영하기도 했다.

나랑츠맥 회장은 행사 이후 경남적십자사를 방문하여 몽골 이주민 지원, 보건 및 안전교육, 국제교류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