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고색·매산 배수분구, 기후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

기사등록 2025/11/03 11:16:32
[수원=뉴시스] 고색·매산배수분구 위치도. (사진=수원시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고색·매산 배수분구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360억원(국비 270억, 도비 9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지역은 그동안 저지대 지형으로 하수관로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침수 피해가 잦았다. 2012년과 2020년, 2022년에는 고색지하차도와 주택가에서 큰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수관로 2.53㎞를 개량하고 펌프장과 유수지를 각각 2개소씩 신설한다. 2026년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는 452억원이며 이중 시비는 92억원이 투입된다.

이재준 시장은 "국비 지원으로 재정 부담을 낮추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게 됐다"며 "고색동 일대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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