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는 지난 27~29일 경상남도 남해군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의원 전체 연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연수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의원 22명이 참석, 강인태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무'와 최민수 교수의 '예산안을 쉽게 이해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는 전략 공개', 김진희 교수의 '의정활동의 판을 바꾸는 AI활용법' 특강 등을 들었다.
이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기법과 예산안 분석·심사방법,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스마트 의정활동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의원들은 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를 방문해 미래산업 현장을 견학하고, 남해스포츠파크를 찾아 운영전반을 살폈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 모두가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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