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내달 1일부터 니켈로디언의 인기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과 함께 특별 이벤트 '젤리피쉬 어드벤처'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젤리피쉬 어드벤처' 이벤트 기간 동안, 비키니 시티에 살고 있는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핑핑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아쿠아리움 곳곳에 등장한다.

무지개라운지 테마존에는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대형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은 생동감 넘치는 스폰지밥 테마 공간에서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쿠아리움 전 구간의 동선 역시 스폰지밥과 다양한 캐릭터들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바다 미술관 테마존에서는 '반 고흐의 자화상', '알렉상드르 카바넬의 비너스의 탄생' 등 누구에게나 익숙한 세계적 명화 작품을 스폰지밥 캐릭터로 재해석한 '스폰지밥 아트 전시'가 진행된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먼저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서는 스폰지밥 친구들과 매칭된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6개의 모든 스탬프를 찍어 완성한 스탬프북을 제시하면 한정판 스티커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달 1일부터 2일과 12월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에는 스폰지밥과 징징이 캐릭터 탈인형이 방문객을 맞이하는 '그리팅 이벤트'가 하루 3회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메인 입구 앞에서 열린다. 캐릭터 탈인형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L홀더, 아크릴 키링, 키캡 키체인, 랜티큘러 마그넷, 스티커팩 등 한정판 굿즈가 판매될 예정이다.

스폰지밥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이번 ‘젤리피쉬 어드벤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쿠아리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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