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날 소셜 미디어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경주에서 차은우를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함께 올라온 사진엔 군복 차림에 모자를 쓴 차은우가 경호원을 따라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차은우는 군인임에도 모델 같은 인상이다. 화려한 비주얼은 어디서든 숨길 수 없다는 반응이 터져나왔다. "영화 찍는 줄 알았다"는 감탄도 있었다.
누리꾼들은 세계를 주름잡는 K-팝에 빗대 차은우를 K-군인이라 칭하며 우리나라의 또 다른 자랑거리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차은우는 지난 7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했다.
한편 차은우가 입대 전 촬영한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지난 29일 개봉했다. 차은우는 입대 전 녹음한 미니 2집 '엘스(ELSE)'를 11월21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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