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의 축제로, 식품·의류·생활용품 등 기증물품 70여 종을 시중가 대비 30~70% 할인 판매한다. 또 먹거리 공간(부스)도 운영된다.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봉사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부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적십자 나눔바자'를 개최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제빵 봉사, 사랑의 선물 제작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재해구호, 복지지원, 봉사원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든든히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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