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 충현중학교는 1학년 학생들이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새 유리 대작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새 유리 대작전은 도심 속 유리창에 부딪혀 생명을 잃는 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조류충돌 방지 활동이다.
학생들은 조류충돌 방지 캠페인 피켓 제작, 1층 유리창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단체 '자연의 벗 연구소'도 일부 구역에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를 시공했다.
◇지역기업 15곳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
경기 광명시가 29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베니스에프앤비 등 15개 기업과 '2025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협약에 따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참여 기업들은 여성 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 취업 서비스 품질 향상,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일여성인턴 참여 기업의 현장 의견을 듣고 경력보유 여성의 재취업 교육 확대 등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소하 상업지구서 31일 '2025 한내가을문화축제'
경기 광명시 광명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5~10시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2025 한내가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시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공공노래방', 지역가수 한유채의 무대, 박현우의 '매직서커스' 등이 진행된다.
상인회와 협업해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열어 상권과 문화행사의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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