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29일 오후 2시38분께 전남 나주시 남평읍 한 목자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 인명 피해는 없다. 또 공장 내 건물 3개 동과 함께 실내 적재 원자재가 타거나 그을린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40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잔불을 끄고 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h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