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올해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3분기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밀양농협은 지난해 종합경영평가 연속 1등급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예수금 9000억원, 상호금융(예수금·대출금) 1조7000억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전국 1110개 농축협 중 단 5개 농협만 선정되는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는 경남 관내 농축협 중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상호금융대상은 매년 전국 1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사업실적, 재무관리, 건전성 평가 및 재무관리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축협에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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