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30개 제주 수출기업과 아세안지역 바이어 30여명 등이 참여해 수출 상담과 제품판매, 문화교류 등을 펼친다.
싱가포르 파크로얄비치로드호텔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제주 및 아세안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싱가포르 현지 정부기관 및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다음달 5일에는 오아시아 호텔에서 식품·수산·축산·화장품 등 제주기업 19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연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등 아세안 지역 바이어 30여명을 초청해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제주와 아세안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데이는 다음달 5~6일 아마존 싱가포르 본사에서 마련한다. 제주 스타트업 8개 기업과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혁신기업 5개사 등 13개사가 참가한다.
2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감귤·수산물·식품·삼다수·화장품·반려동물 제품 등 70여종의 제주 대표상품을 전시·판매한다. 팝업스토어 이벤트에서는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모티브로 한 '케이팝 제주헌터스' 공연, 전통 제주 갓 전시 및 포토존 이벤트, 제주 해녀 홍보 부스 등을 마련해 싱가포르인들에게 제주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주 상품 판매와 기업 교류,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제주 홍보 주간"이라며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세안 시장 전체에 제주 브랜드를 알려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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