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청년들에게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온실신축, 에너지시설, ICT 장비 및 재배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11개소 총 48억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전북자치도 23개소 모집에서 선정된 5개소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농에게 초기 시설 투자 부담을 줄이고 영농시설 구축 기간을 2~3년 단축해 농업농촌으로의 안정적 정착과 농가 소득 창출을 가능토록 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스마트팜 초기 구축 비용이 부담이 커 도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청년농에게 좋은 기회”라면서 “이번 기회가 우리 농업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하며 청년들이 남원시 농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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