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는 한미 경제협력 핵심 상징…비자 문제 해결 뒷받침"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대표인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서 의원은 "이번에 비자 문제나 전문인 비자 문제 등 아주 어려움이 있었는데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조지아와 대한민국의 소상공인들이 잘 클 수 있도록 저는 입법, 예산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을(乙)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덕 의원은 "조지아는 한미 경제 협력의 핵심 상징"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속담에는 비가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서 미국의 조지아주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비가 왔지만 이제 더 좋은 관계로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지아주에서는 조시 매클로린 상원의원, 롱 트랜·알린 베케스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매클로린 의원은 "조지아주와 한국 간 좋은 관계가 형성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트랜 의원도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국과 한국의 청년 사업이 더 부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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