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 해외 바이어 상담으로 12건 MOU 체결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전KDN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2025년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박람회'를 열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국가의 해외바이어와 참여 중소기업의 1대 1 맞춤형 상담 매칭을 통한 실제 수출 계약 성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기회 제공에 중점을 뒀다.
박람회 결과 현장에서는 중소기업 40개사가 해외바이어와 120건이 넘는 상당을 통해 12건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협의 및 계약 논의 일정을 약속받는 등 추가적인 수출 성과가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할 부분을 지속 발굴해 탄탄한 기술력에 기반한 대한민국의 에너지ICT 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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