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내달 9일까지 단양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10%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액면가보다 10%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단양사랑상품권은 그동안 5%를 캐시백했으나 29~11월9일 12일 동안 5%를 더 환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단양사랑상품권 할인율은 사실상 20%로 확대된다.

군 관계자는 "5% 추가 캐시백 혜택은 예산이 소진하면 조기 종료할 수 있다"면서 "20% 파격 할인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 회복의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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