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가족 함께 웃고 치유하는 2박 3일…지역사회 포용문화 확산 기대
이번 캠프는 장애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장애청소년 또래 교류 프로그램 ▲형제·자매 체험활동 ▲부모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작업치료사와 대학생 멘토가 전 일정에 함께하며 전문적인 재활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웃고 성장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가 장애가정을 더 따뜻하게 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건강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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