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물류창고 주변 불법행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합동점검할 예정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대상지 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음식점 식품 위생 위반행위 ▲창고 내 소방시설 관리 점검 등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벌금 및 과태료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  안성미디어센터 미디어아트 특별 전시 개최

경기 안성미디어센터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의 일환으로 오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1층 전시실에서 미디어아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안성미디어센터에서 배운 미디어교육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 등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참가 3개국 4개 도시의 모습들을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로 이뤄진다.

전시는 전통적 문화 자산과 인공지능,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뉴미디어 기술을 융합해' 전통으로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센터측은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예술의 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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