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일 '고통의 곁, 곁의 고통' 전시회도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도청사에 추모기를 게양하고 '10.29 이태원 참사 기억하고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게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2주기에도 추모기와 플래카드를 게시한 바 있다.
다음달 4~7일 4일간은 도청 1층 로비에서 재난피해자들의 아픔과 서사를 담아낸 만화 콘텐츠 전시회 '고통의 곁, 곁의 고통'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이 주최한다. 이태원 참사, 세월호, 오송지하차도 사고 등 재난 피해자의 이야기를 청년 작가들이 11개의 만화 작품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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