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10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가신청은 오는 27일부터 11월5일까지 국회부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행사는 공연자가 현장의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음악과 날씨, 기후, 기후변화 등을 은유적으로 엮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라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버스킹 공연과 함께 도서관 내 전시 공간에서는 2025년 기상기후사진전 당선작, 기후변화과학 도서 등을 전시한다.
신동현 부산지방기상청장은 "친근한 노래로 기후변화를 알기 쉽게 전하며, 기후위기 대응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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