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경품·먹거리 등
지속 가능한 지역상권 운영·홍보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제21회 한우축제 기간 중 24~25일 이틀간 전통시장 일원에서 '청년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손님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소상공인 역량 강화와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상권 운영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문화공연, 경품 이벤트, 체험 부스,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24일 개막식을 중심으로 ▲식전 난타 공연 ▲축하 공연(못난이삼형제·한상아) ▲지역 공연팀 무대(6팀) ▲사회자 이벤트, 장기자랑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25일에는 ▲지역 공연팀 무대(4팀) ▲홍성호(횡성군 홍보대사) 축하 공연 ▲노래자랑 본선(전통시장상품권 지급) ▲시상식 등이 열린다.
행운의 룰렛 이벤트, 사회자 레크리에이션, 푸드존 운영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소상공인, 횡성전통시장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만남의 장"이라며 "한우축제장과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지역 농축산물과 우수 상품들을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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