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최근 울주군 범서읍 일대에서 BNK경남은행과 협력해 도농상생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행사에는 두 기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울주군 범서읍 농촌마을과 선바위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울산시설공단,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울산시설공단은 22일 'E-waste Zero, ESG 경영실천'의 하나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MOU)에 따라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공단 전 직원이 가정 및 직장에서 발생한 폐전기·전자제품 280점을 수거했다.

올해 수거량은 2024년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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