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박람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방문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전주와 김제 일원에서 사회서비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도민 정신건강 증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태 인프라 조성 현황을 살펴보는 현지 의정활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사회서비스 일자리+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위원회는 "복지서비스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산업기반 확장의 핵심"이라며 "전북의 사회서비스 산업이 지속 가능성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후 전주시 만성동으로 이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제에 위치한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현장도 찾아 공정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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