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1월1일 군립도서관 일대에서 '제10회 증평 김득신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축제의 테마는 '나와 만나는 여행'이며, 이금이 작가의 '밤티마을 시리즈'가 주제 도서로 선정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 책 읽는 가족 시상식 ▲길 위의 인문학 '대기만성의 김득신 음악극' ▲이금이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기증도서 나눔 행사 ▲밤티마을 포토존 등이 있다.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는 '큰돌이네 분식집' 먹거리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연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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