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광장 도서관 12→17곳 확대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분당 율동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 성남 책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일상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개방형 야외 도서관 ‘책 읽는 광장 도서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처음 기획됐다.
행사장은 책 읽는 공간(쉼표, 리딩존), 체험 공간, 놀이·휴식 공간, 공연 무대 등으로 구성된다.
쉼표와 리딩존에서는 ▲책 읽는 광장 도서관 홍보 ‘책광장 북크닉’ ▲차를 마시며 독서 체험 ‘북앤티 클래스’ ▲무선 헤드셋으로 오디오북을 감상하는 ‘사운드 북라운지’를 운영한다.
체험 공간에는 성남시 14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협의회, 독서 동아리 등이 참여해 독후 활동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놀이·휴식 공간에서는 7m×7m 규모의 대형 캔버스에 시민이 그림을 그리는 ‘책 속 그림 체험’, 그림책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원화를 전시하는 ‘그림책 길’(길이 10m)도 마련됐다.
광장 무대에서는 박준 시인과 김신회 작가가 시민과 만나는 시간을 갖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시는 올해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기존 12곳에서 17곳으로 확대했다.
지역별로는 ▲수정구 3곳(위례중앙광장, 위례수변공원, 태평공원) ▲중원구 2곳(중원유스센터 광장, 산성공원) ▲분당구 12곳(율동공원 A·B, 중앙공원, 정자·판교역 광장, 탄천 수내·서현 피크닉장, 성남물빛공원, 오야소리길, 화랑공원, 정자공원,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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