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100여명과 '2025 광명시 교육정책 간담회' 가져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확립 의지를 밝혔다.
21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20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초·중·고 학부모 100여명과 '2025년 광명시 교육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학교에서만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학부모·학생·학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창구도 다양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학부모들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 ▲초등학교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통학로 정비, 초등학생 방과후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박 시장은 학부모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시는 ▲입학축하금, 체육복·교복, 생리용품 등 보편적 교육복지 ▲학교환경개선사업, 학생주도 학교공간혁신, 학생 통학버스 등 교육환경 조성 ▲학교복합시설, 학교 다목적체육관 등 지역사회 연계 사업 ▲일대일 진학상담, 대학생 장학금 등 청소년 학습지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혁신교육센터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부모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학부모·학생·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교육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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